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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나이? 이혼 전부인 알고보니 식품회장 막내 딸…탁재훈 아버지도 회장님?

[=아시아뉴스통신] 이다래기자 송고시간 2019-08-21 00:02

▲탁재훈 이혼(사진=ⓒSBS)

20일 ‘최고의 한방’에 가수 탁재훈이 출연하며 그의 이혼 사유가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탁재훈은 올해 나이 52세로 지난 1995년 1집 앨범 ‘내가 선택한 길’로 데뷔했다. 이후 1998년 그룹 ‘컨츄리 꼬꼬’를 결성하며 대중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13년 불법 도박 사건에 연루되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2015년 슈퍼모델 출신 전부인과 이혼 소식을 전했다. 전부인 이효림 씨는 국내 굴지의 식품회사 진보식품 이승준 회장의 막내 딸로 알려졌다.
 
탁재훈의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로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한편 최근 ‘최고의 한방’ 방송에서는 탁재훈 아버지가 언급돼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날 김수미는 “재훈이 형이 20대에 정말 고생을 많이 했다”는 이상민 말에 “얘네 아버지가 그렇게 부자인데 고생을 왜 했냐”며 의아해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아버지는 저와 전혀 상관없다. 그런데 얼마 전 아버지 기사가 하나 났더라. 아버지가 ‘아들이 연예인 안 하면 회사를 물려줄 생각이 있다’고 말하셨더라. 그 기사를 보고 마음의 안정을 찾았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탁재훈 아버지는 배조웅 국민레미콘 대표로 알려졌다. 탁재훈 본명은 배성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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