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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 봉서.신촌마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종선기자 송고시간 2019-08-21 11:57

봄철산불조심기간 소각산불 근절 캠페인 ‘우수’
산림청이 선정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종선 기자] 충남 홍성군이 산림청 주관으로 시행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에 금마면 봉서마을과 서부면 신촌마을이 선정돼 ‘녹색마을’ 현판을 달았다.

20일과 21일 봉서마을과 신촌마을에서 김석환 군수와 김헌수 군의장을 비롯한 군.도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이는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과 농.임업 부산물 등의 불법 소각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산불예방 홍보 및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마을을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녹색마을 캠페인을 시행하며 ‘우리 마을 우리 산은 우리가 지킨다’는 공감대 형성과 산불 없는 마을 만들기에 대한 성취감으로 마을 주민들이 단합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김석환 군수는 “마을 이장과 주민여러분이 협력해 단 한건의 소각산불도 발생치 않도록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자발적인 참여로 산불 없는 청정홍성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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