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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배드민턴경기장, 하계 전지훈련 장소로 인기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19-08-21 14:50

지난해 밀양아리랑 전국 배드민턴대회 모습.(사진제공=밀양시청)

경남 밀양 배드민턴경기장이 전국 배드민턴 선수들의 전지훈련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밀양 배드민턴 경기장은 지난 1일부터 현재까지 일본 가고시마 상업고, 울산 문수고, 부산 동의대 등 전국에서 15팀, 140여명의 배드민턴 선수들이 전지훈련지로 방문했다.

밀양 배드민턴 경기장에서는 오는 24일이부터 이틀간 2019 밀양아리랑 전국 배드민턴 대회가 개최된다. 이 대회에는 전국 최대규모 수준인 2150팀 4300여명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밀양시는 배드민턴 엘리트 체육뿐만 아니라 생활체육까지 모두를 아우르며 배드민턴 메카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으며 더불어 지역홍보와 지역경제활성화 등 많은 부대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배드민턴 대회에 참석하는 선수와 가족 여러분을 환영하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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