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8일 목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군산 호원대학교, ‘호원미래혁신연구위원회’ 발족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김재복기자 송고시간 2019-08-21 15:16

비젼설계팀 등 4팀 체제로 운영, 교수·교직원으로 구성된 38명의 전문위원과 연구위원으로 편성
 군산 호원대학교가 20일 라마다 군산 호텔에서 ‘대학혁신지원 사업 1차 년도 프로그램공유 및 성과 확산을 위한 전체 교직원 워크숍’ 개최 및 ‘호원미래혁신연구위원회(이하 호미연)’를 발족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호원대학교)


전북 군산 호원대학교가 20일 라마다 군산 호텔에서 ‘대학혁신지원 사업 1차 년도 프로그램공유 및 성과 확산을 위한 전체 교직원 워크숍’ 개최 및 ‘호원미래혁신연구위원회(이하 호미연)’를 발족했다.
 
호원미래혁신연구위원회는 기존 호원기획연구위원회를 개편해 임무·기능·편성을 비롯, 연구시스템을 완전히 새롭게 바꾸고 미래 대학을 준비하고 대학의 변혁을 이끌 전문연구위원회를 새롭게 발족했다고 21일 밝혔다.
 
혁신연구위원회는 △비전설계팀 △대학혁신팀 △혁신촉진팀 △지식넷 관리팀 등 4팀 체제로 운영되며 교수·교직원으로 구성된 38명의 전문위원과 연구위원으로 편성했다.
 
혁신연구위원회에서는 대학의 비전을 설계하고 새로운 아이디어 및 기술을 융합해 대학의 성격과 방식을 혁신할 방향을 제시하고 협력할 예정이다.
 
혁신워크숍 운용, 교수 및 교직원의 혁신성 평가, 빅데이터 축적관리 등을 통해 대학의 지속 가능한 미래혁신추진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강희성 총장은 “대학이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하도록 혁신연구위원회가 매진 해 달라”며 “10년, 20년 후 호원대의 비전을 설계하고 혁신 담론이 형성되도록 유도하며 미래호원대의혁신으로 이어지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호원대학교는 지난 1977년 개교 이후 ‘미래를 열어가는 지역감동 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지속적으로 대학 특성화와 경험 기반 교육과정 운영에 힘쓰면서 글로벌 시대에 부응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실시한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서 최상위 등급인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됐으며 자율적인 대학 정원 운용과 더불어 2019년부터 3년 동안 대학이 자율적으로 선정,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