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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큰 걸음 내딛는 .. 양주시 정성호국회의원

[경기=아시아뉴스통신] 김신근기자 송고시간 2019-08-21 17:32

정성호 의원

지난 20일, 경기 양주시에 있는 정성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사무실을 방문했다.

평일 낮인지라 사무실은 한산했고, 안중언 비서관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안 비서관은 지역의 조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 의원은 지난 6월말 기획재정위원회(기재위) 위원장에서 물러나 현재 법사위 소속으로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준비 때문에 바쁘다고 한다.

정 의원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지역에서 변호사 활동을 하던 중, 17대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해 19ㆍ20대 국회의원으로 내리 당선되면서 3선 의원으로서 동두천, 양주에서는 지역의 인재로 손꼽히고 있다.

이와 같이 지역 주민의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요인은 지역주민과 함께 현안과제를 파악하고, 이를 중앙당과 정부와 긴밀하게 협의하여 해결방안을 도출하여 지자체장과 함께 추진하는 협업과 상생의 결과물이다.

그 결과로 19대에는 미군 공여지 반환 특별법 발의, 동두천 산단 유치 등 지역의 묵은 과제를 해결했다.

20대에 들어서는 GTX-C(양주 덕정-서울 삼성) 예타 통과, 전철 7호선 옥정 연장 등 굵직한 지역 현안을 해결했다. 현재는 국지도 39호선(장흥-광적) 연내 착공을 위해 부지런히 뛰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경기도 위상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과 '서울특별시 행정특례에 관한 법률'를 개정하는 이른바 '경기도 위상 강화법'을 대표발의했다.

경기도 인구는 2003년 서울특별시를 추월했고, 지역내총생산(GRDP) 역시 2014년에 추월하는 등 경기도의 행정수요가 날로 증가하면서 이를 위한 고도의 정책결정 기관과 행정운영상의 특례 필요성이 제기된다는 시대적 요구에 맞춘 법안이다.

이처럼 지역 현안과 행사에 부지런히 참석하면서도, 중앙당 업무에도 소홀함이 없다.

국회 사법개혁특위 위원장, 기획재정위 위원장, 민주당 수석대변인, 원내 수석부대표 등 국회와 당의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정 의원은 일본 아베 총리의 행태에 대해서 적극적이고 단호한 행동으로 맞서고 있다.

지자체 중에서 양주시가 전국 기초단체중 범시민규탄대회(8/5)를 가장 먼저 주도하는 역할을 했다.

또한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에는 반드시 승리하여 우리의 경제체질도 바꾸고 일본의 방자하고 무도한 행태에 경종을 울려야 한다. 우리의 주권과 민족적 자존심이 달린 문제이다.(8/5)”, “우리가 단합하면 승리할 수 있다. 우리는 수많은 도전과 위기를 극복한 위대한 민족이다. 자부심과 자신감을 갖자.(8/15)”라는 결의를 다지고 있다.

일 안하는 국회, 정쟁만 일삼는 국회의원들에게 낭패감을 맛보고 있는 유권자들에게 양주시민은 정성호 의원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자부심을 가질 만하다.

국민만을 바라보고 큰 걸음을 내딛고 있는 ‘큰정치인’ 정성호 의원의 행보를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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