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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화합 한마당 행사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도연기자 송고시간 2019-08-21 19:23

전북 진안군청./아시아뉴스통신DB

전북 진안군은 21일 문예체육회관에서 500여명의 회원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도자(회장 손정현)·생활개선회(회장 박옥회) 한마음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농업 여건을 극복하고 단합과 결속을 다져 지역 농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여 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기념식은 농촌지도자 손정현 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우수회원 11명에 대한 시상과 축사 등이 이어졌다. 어울 한마당에서는 초청 공연과 장기자랑 등 흥미로운 이벤트가 펼쳐져 농사일로 인한 피로를 잠시나마 해소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한국생활개선진안군연합회 박옥희 회장은“우리 모두가 도전·창조 정신으로 농업을 이끌어 가는 선도자가 되어 진안농업 발전에 앞장서자”고 회원들을 독려했다.
 
최성용 군수 권한대행은 고령화와 농업인구 감소 속에 농업과 농촌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회원들에게 “농업·농촌의 중요한 버팀목으로서 지역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린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우리 농업이 직면해 있는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진안농업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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