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콩고왕자 조나단 (사진=ⓒ KBS) |
조나단은 KBS ‘인간극장’을 통해 국내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리며 ‘콩고 왕자’라 불리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조나단은 "콩고는 한반도의 11배 크기다. 거기에 200여 개 부족이 같이 산다. 우리 부족은 키토나 부족인데 할아버지가 부족 왕이었다. 부족이니까 되게 작다"고 언급한 바 있다.
조나단은 "'인간극장'에 출연한 아버지가 이걸 그대로 말해야 되는데, 영국에는 어떤 왕자 또 어디에는 어떤 왕자라고 말하면서 내가 콩고 왕자가 된 거다. 많은 사람들이 물어보는데 설명하기가 애매하더라"고 덧붙이며 머쓱해 했다.
한편 조나단은 현재 고등학교 3학년으로 광주 동성고등학교에 재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