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과 오현경은 열애설이 난 바 있다(사진출처=ⓒSBS) |
강호동이 오현경과 남다른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목받고 있다. 강호동은 과거 오현경과 열애설이 난 바 있다.
오현경은 지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형님`에 출연해 강호동과 25년 지기 친구라고 고백했다.
이어 오현경은 "사실 내 이상형은 강호동이다"라며 "만약 호동이가 대시했다면 사귀었을 것"이라고 말해 강호동을 당황케 했다.
이에 강호동은 "지금 장난치는 거야. 너 결혼했는데 그러면 안된다"라고 말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오현경은 강호동과의 스캔들을 이전 방송에서 부인한 바 있다.
오현경은 SBS `힐링캠프`에서 강호동 씨를 잘 몰랐다. 씨름에도 관심 없었다. 사석에서 제 지인들이 강호동 씨와 친해서 친해졌다"라며 강호동과 친해진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오현경은 "강호동 씨가 천하장사가 된 후, 나와 같은 엘리베이터를 탔다. 그때 1위 타이틀을 가진 사람들의 동질감을 느꼈다고 하더라"라고 이야기하며 그저 친한 친구 사이라고 이야기했다.
오현경의 나이와 강호동의 나이는 올해 50세다. 오현경에게는 슬하에 딸 1명이 있으며 남편 홍승표 대표와는 결혼 3년 뒤에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