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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고, 전국중·고럭비대회 '우승'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9-08-23 10:13

22일 결승전서 대구 상원고 40대24로 제압
22일 열린 제4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중·고럭비대회 결승전에서 대구 상원고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한 충북고 럭비부 선수와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충북고등학교(교장 이유수) 럭비부가 제4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중·고럭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두 8개 팀이 출전해 지난 16일부터 8월 22일까지 서울 육군사관학교 운동장에서 중·고부로 나뉘어 치러졌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충북고 럭비부(24명)는 8강전에서 부산체고를 48대10, 4강전에서 경산고를 28대19 스코어로 차례로 물리쳤다.

22일 결승전에서 대구 상원고를 만난 충북고 럭비부는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40대24로 상원고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유수 교장은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기량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단 한차례의 패배도 허용하지 않고 우승한 충북고 럭비부가 앞으로 예정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열악한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해준 선수들과 많은 도움을 준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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