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9일 금요일
뉴스홈 연예/문화
제32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회 현충원 참배로 본격 합숙 일정 시작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최지혜기자 송고시간 2019-08-23 14:48

9월 3일 서울 워커힐호텔 시어터홀에서 본선 개최
제32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회 참가자들.(사진=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조직위원회)

제32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이하 WMU)2019 한국대회 참가자들이 본격적인 합숙에 앞서 23일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 참배로 세계평화사절단 사절단의 공식적인 활동을 알렸다.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한국대회 참가자들은 9월 3일까지 평화, 환경, 경제 포럼과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이날 이승민 WMU 세계조직위원회 의장은 “외적인 아름다움을 평가하는 경쟁의 장이 아니라 세계 평화의 가치를 공유하는 지성인들이 모인 축제인 장이라는 점에서 이번 한국대회 참가자들은 매우 특별하다. 대회에 앞서 순국선열에 예를 갖춘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회 참가자들이 자랑스럽다.”라며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평화와 사랑의 메시지를 세계에 전파할 목적으로 1986년 시작된 월드미스유니버시티 대회는 지,덕,체를 겸비한 우수한 대학생들이 매년 모여 펼치는 지구촌 캠퍼스 평화 축제다. 이 대회를 통해 세계대학생평화봉사 사절단으로 임명된 참가자들은 그동안 어려움에 처한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과 평화를 전하고 세계인의 관심을 집중시켜 국제사회에 알림으로써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해왔다.

한편 제32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회 본 대회는 9월 3일 오후 6시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 시어터홀에서 열린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