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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환복위, 2019년 상임위 국외 정책연수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도연기자 송고시간 2019-08-23 15:56

-오스트리아,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동유럽 3개국 환경·복지분야 우수사례 벤치마킹
-연수 벤치마킹 결과 향후 의정활동 및 정책결정에 적극 활용할 계획
전북도의회 환복위, 2019년 상임위 국외 정책연수 실시.(사진제공=전북도의회)

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최찬욱) 소속 의원들은 22일 Haus St. Teresa 요양원과 오스트리아 연방환경청을 방문해 2019년 상임위 국외 정책연수의 첫 일정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환경복지위원들은 오스트리아의 선진 복지국가 우수시설로 평가받는 Haus St. Teresa 요양원을 방문해 시설운영 현황과 우수 운영사례를 청취하고, 주요 시설들을 견학하면서 도내 사회복지 시설들과 비교·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오스트리아 연방환경청을 찾아 환경정책 관련 담당자를 면담해 최근 기후온난화 등으로 인한 이상기후 현상 발생 및 자연 생태환경 파괴 등에 대한 해결책을 강구하기 위해 이에 따른 향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오스트리아 정부의 대응방안을 벤치마킹했다.
 
정책연수를 진행중인 최찬욱 위원장은“내실있는 정책연수를 위해 계획단계부터 치밀하게 준비한 만큼 의미있는 국외 정책연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습득한 내용은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환경복지위원회는 지난 21일부터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오스트리아,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를 정책연수를 추진 중이며, 남은기간 동안 오스트리아의 Frida&fred 어린이박물관, Spittelau 쓰레기 소각장, 슬로베니아 류블랴나 시청, 크로아티아 RIMAC자동차,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등 환경·복지 관련 기관 및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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