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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오전 경북대 대강당에서 학사와 석사를 대상으로 '2019년 8월 학위수여식'이 열리고 있다.(사진제공=경북대) |
경북대학교(총장 김상동)는 23일 오전 대강당에서 학사와 석사, 오후에는 글로벌플라자 효석홀에서 박사를 대상으로 '2019년 8월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이날 경북대는 박사 155명, 석사 750명, 학사 1352명 등 총 2257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학위수여식에서 김상동 총장은 박사 전원과 석사 대표들에게 학위기를 직접 전달했다.
부총장과 해당 학장은 학사 대표들에게 스톨을 직접 걸어주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상동 총장은 회고사를 통해 "여러분이 경북대에서 수학한 시간은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자양분이 되고, 그것을 기반으로 관계를 확장시켜 새로운 세계로 여러분을 이끌어 갈 것입니다. 경북대에서 배운 모든 것을 바탕으로 여러분은 끊임없이 도전하며 더욱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경북대 구성원 모두는 여러분의 자랑스러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정진해 나가겠습니다"며 졸업생을 격려했다.
경북대는 이번 학위수여식까지 학사 18만7064명, 석사 4만8234명, 박사 8999명 등 총 24만4297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