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농업기술센터가 관내 묘목생산농가 60명을 대상으로 23일 경산종묘기술개발센터에서 새로운 과수묘목 트렌드와 우량묘목 토양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경산시청) |
경북 경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대)는 종묘생산 농가의 전문성 향상 및 경산종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내 묘목생산농가 60명을 대상으로 23일 경산종묘기술개발센터에서 새로운 과수묘목 트렌드와 우량묘목 토양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강한 묘목의 생산과 흙의 관계를 이해하고 연작피해에 따른 묘목토양관리 기술 및 방법을 습득하는 한편, 다변화하는 국내외 시장여건에 따른 신소득 작목(묘목)을 이해하는데 목적이 있다.
김종대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수년간 연작으로 인해 생산량이 떨어진 묘목생산 토양을 물리적.화학적으로 개선 및 관리하고, 해외의 최신 과수산업을 파악해 경산종묘산업의 경쟁력이 높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