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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본부, 경주산단 대·중소기업 화학안전공동체 협약 체결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송고시간 2019-08-24 19:22

경주지역 화학사고 예방 활동 및 비상대응 체계 구축
지난 22일 노기경 본부장이 경주산단 대·중소기업 화학안전공동체 협약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월성원자력본부)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지난 22일 환경부 대구지방환경청이 실시하는 경주지역 대·중소기업 화학안전공동체 구성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공동주관사인 월성원자력본부 및 풍산 안강사업장을 비롯해 남양유업 경주공장 등 11개 업체가 참여했다.

앞으로 화학사고 공동대응 합동훈련, 공동체 기술지원, 사고대응 계획 우수사업장 현장 견학 등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통해 안전역량을 강화한다.

특히 민·관이 협력하는 화학사고 예방·대응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노기경 본부장은 "월성원자력본부는 경주지역 화학안전공동체의 공동주관사로서 화학사고 예방 및 비상 시 철저한 대응으로 화학사고로부터 안전한 경주지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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