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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창원시정연구원과 미국 워싱턴대학교 공동세미나 개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9-08-27 17:18

27일 ‘창원시정연구원과 미국 워싱턴대학교 공동세미나 마산해양신도시 개발방향과 문화예술 기반의 도시재생 세미나’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와 창원시정연구원(원장 전수식)은 27일 ‘창원시정연구원과 미국 워싱턴대학교 공동세미나 마산해양신도시 개발방향과 문화예술 기반의 도시재생 세미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창원시정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미국 워싱턴대학교 정진규 교수, 오건화 교수와 학생들과 경남대학교 이찬원 교수를 비롯한 마산해양신도시 개발 관련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마산해양신도시 개발방향과 문화예술 기반의 도시재생 세미나’에서는 ▶Seattle Process ▶마산해양신도시 개발방향(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발표와 함께 논의했다.

첫 발제는 산업 육성과 도시성장간의 관계에 대한 창원시 사례로 정진규 교수(워싱턴대학교)는 창원과 시애틀 두 도시 사이의 상호관계 구축과 관련해 시애틀의 공간에 대한 이야기, ‘Worlding’ 도시들과 관계적 시각, 도시재생, 시애틀의 도시계획, 지역 커뮤니티의 창조적 참여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서 이상헌 연구위원(창원시정연구원)은 마산해양신도시를 통해 도시발전견인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장소중심의 도시 브랜드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를 통해 창원시의 위상 강화, 미래 산업 기술기반 구축, 상생 콘텐츠의 활성화, 시민이 행복한 도시 구현이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그 외 참석한 전문가 모두 마산해양신도시 개발방향과 문화예술 기반의 도시재생에 대한 분야별 세부 의견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창원시정연구원은 향후에도 미국 워싱턴대학교와의 업무협약 취지를 살려 마산해양신도시 개발방향 수립을 위한 ▶정책방안 연구 ▶전문가 자문 ▶상호협력 연구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최인주 해양수산국장은 “해양신도시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바탕으로 시민 모두가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되길 기대한다”며 “창원시정연구원과 워싱턴대학교의 적극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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