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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의회, 남해군의회 방문 상생발전·교류 논의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남태기자 송고시간 2019-08-29 12:22

공동연수 개발제품 ‘지이락’ 성과보고회 및 시음회 가져
양 군의회 교류 시 금산군 안기전 산업건설위원장이 제안
지난26일 금산군의회와 남해군의회 의원들이 남해마늘연구소 세미나실에서 각 지역특산품 흑삼과 흑마늘을 활용한 제품설명회에 참석한 모습.(사진제공=금산군의회)

금산군의회는 지난 26일과 27일 2일간 자매결연 의회인 남해군의회를 방문해 상호발전적인 우호 교류와 협혁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6대부터 시작해 제8대까지 이어 온 만남으로 12번째이며, 김종학 금산군의회 의장, 박종길 남해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 군의회 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 40명이 참석했다.
양 군의회는 상호발전적인 우호 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상생발전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은 지난해 10월 남해군과의 의회 교류 행사 시 금산군 안기전 산업건설위원장이 지역특산품 흑삼과 흑마늘을 활용한 건강보조식품 개발을 제안한 제품에 대한 보고회가 있었다.

10개월 동안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와 남해마늘연구소가 공동연구 개발한 제품에 대한 성과 보고회 및 시음회를 가진 것.

이 자리에서 시제품 ‘지이락(知利樂)’에 대해서 원료배합 비율 조정, 포장지 디자인 변화, 남녀노소 제품 호감도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 제시를 하는 등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 금산군의회 의원들은 제38회 금산인삼축제 홍보를 적극 당부했으며, 남해 군의원 역시 금산인삼축제를 축하하면서 자리를 빛내줄 것을 약속했다.

김종학 의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공동개발과 같은 상생을 도모해 양 군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제38회 인삼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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