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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문화적도시재생사업 ‘팔캉스’축제 열려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19-09-01 11:05

한남대 주변에서 지역민과 청년이 함께 도시재생 위한 문화축제
대전 대덕구는 ‘2019 문화적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오정동 한남로88번길 일대에서 추진한 ‘팔캉스’ 축제가 박정현 구청장과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고 1일 밝혔다.(사진제공=대덕구청)

[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대전 대덕구는 ‘2019 문화적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오정동 한남로88번길 일대에서 추진한 ‘팔캉스’ 축제가 박정현 구청장과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고 1일 밝혔다.
 
8월의 마지막날, 한남로88번길에서 치르는 바캉스란 의미를 담은 ‘팔캉스’ 축제는 문화적 도시재생사업 프로그램 일환으로 ‘지역주민과 청년이 88로 이웃되기’라는 주제 하에 쥬크박스 버스킹, 1인 홀로그램 영화관, 거리몸짓전, 지역상인과 함께하는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일 열려 축제에 참여한 지역주민과 청년의 눈, 귀, 입까지 만족시켰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으로 지역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팔캉스 축제를 통해 오정동 한남로88번길이 도시재생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거듭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지역주민과 청년들이 하나 되어 세대간 갈등을 극복하고 문화적 DNA가 살아숨쉬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적도시재생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도시 공간을 문화적으로 활용해 침체된 도심과 공동체의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모한 사업으로, 지난 4월 4일 대덕구가 대전ㆍ충청권에선 유일하게 선정돼 추진 중인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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