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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클 콘서트 일정은? “현실화 됐다” 마지막 캠핑 종료 ‘눈물’ 핑클 완전체로 콘서트 준비 돌입

[=아시아뉴스통신] 신빛나라기자 송고시간 2019-09-02 00:07

▲ '캠핑클럽' 방송장면(사진=ⓒ JTBC)
JTBC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캠핑클럽’에서 핑클 멤버들이 마지막 캠핑을 마무리하며 눈물을 쏟아내 시청자들의 뭉클함을 자아냈다.
 
1일 방송된 JTBC ‘캠핑클럽’에서는 마지막 캠핑을 하게 된 핑클 멤버 이효리, 성유리, 옥주현, 이진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지막 캠핑을 보내며 서로에 대한 진솔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특히 핑클의 막내 성유리는 "난 핑클 시절 영상을 막 일부러 안 보고 그랬다"고 고백하면서 "항상 언니들이 부러웠다. 나만 빼고 다 잘하고 있는 거 같았다. 그래서 질투도 나고 어린 마음에 방황했던 것 같다”고 당시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성유리는 “효리언니는 솔로 앨범도 너무 잘되고, 주현언니 뮤지컬도 너무 잘하고, 진이 언니도 연기 잘하지 않냐"라며 핑클 해체 당시를 회상하며 눈물을 보였다. 
 
▲ '캠핑클럽' 방송장면(사진=ⓒ JTBC)
성유리는 그러면서 "그런 마음으로 핑클을 외면했었는데 그 후에는 재결합하는 팀이 엄청 많지 않았냐. 나도 그때의 우리가 그립고, 언니들이 보고 싶었다”고 밝히며 재결합에 대한 속내를 드러냈다.
 
그러자 성유리의 말을 듣게 된 이효리는 "너의 마음에 대해 전혀 몰랐다. 너는 존재 자체만으로 빛이 난다"라며 "남들의 인정이나 시선을 의식하면서 살기에는 이제 너무 피곤하다. 내 인생은 내가 즐기면서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끌고 나가야지"라고 막내 성유리를 위로했다.
 
한편 다음 방송에 대한 예고 영상에서는 핑클이 완전체로 모여 콘서트 연습을 하는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과 많은 핑클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그러나 아직 구체적인 콘서트 일정에 대해 밝혀진 바는 없다. 많은 시청자들은 “대박. 드디어 콘서트 하는 건가요”, “콘서트 하게 되면 무조건 보러 갈 거다”, “너무 기대된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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