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지옥이다'에 출연하고 있는 이현욱 (사진=ⓒ OCN) |
이는 배우 이현욱이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에 출연해 남다른 연기력을 선보였기 때문인다.
이현욱은 OCN에서 새롭게 시작한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고시원 사람들 모두가 두려워하는 302호 유기혁 역을 맡았다. 5년 만의 안방극장으로 복귀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유기혁은 고시원이 낯선 윤종우에게 먼저 다가오는 옆방 남자이지만, 한여름에도 긴소매를 입는 등 어딘가 비정상적인 행동으로 묘한 공포감과 함께 시청자들을 소름돋게 했다.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는 서울에서 낯선 고시원 생활을 시작한 청년이 뜻하지 않게 타인이 만들어낸 지옥을 마주하게 되는 스릴러 작품으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임시완과 이동욱의 캐스팅이 알려지며 단숨에 화제작 반열에 올랐다.
두 사람의 연기에 밀리지 않는 이현욱의 인상깊은 연기는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많은 누리꾼들은 “이현욱 배우 처음 알게 됐는데 너무 연기를 잘해서 소름돋는다”, “연기력이 너무 좋아서 몰입해 봤다”, “앞으로도 좋은 연기 보여주세요”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현욱은 최근까지도 연극 ‘유도소년’, ‘올드위키드송’, ‘트루웨스트’에 출연해 꾸준히 무대에 올랐다. 배우 이현욱 나이는 1985년 생으로 올해 35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