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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학교, ‘방과후지도사, 특수아동지도사 양성과정’ 운영

[=아시아뉴스통신] 박지성기자 송고시간 2019-09-02 13:34

[사진 : 대경대학교]

대경대학교(총장 이채영) 지난 5월부터 ‘3040희망잡고(Job Go)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방과후지도사, 특수아동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은 30세에서 49세의 여성들을 위해 대학의 전공학과와 연계한 취업•창업 전문 자격증 교육으로, 경산시로부터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방과후지도사 양성과정의 경우 ‘Fuse X’라는 프로그램을 활용한 코딩교육부터 교수-학습 설계안을 작성하는 교육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미국에서 개발돼 그 효과성이 매우 뛰어난 4MAT 이론을 교육과정에 접목해 교육의 효과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모든 교육과정은 4MAT 트레이너 자격을 갖춘 조중현 교수(대경대학교 학생진로심리상담센터 센터장)가 구성 및 운영을 하여 전문성을 확보했다.

특수아동지도사 양성과정의 경우 장애아동에 대한 교육부터 영재아동 교육까지 다양한 이론을 강의하는 수업과 서로 토론하면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사진 : 대경대학교]

본 양성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수강생인 이숙현은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이면서, 재미도 있어서 매주 수업시간이 기다려지고, 양성과정이 끝나고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본 양성과정은 8월에 종료됐으며, 정상적으로 수료(출석률 80%이상, 자격시험 통과)하게 되면 방과후지도사(민간자격등록번호, 제2015-002804호), 특수아동지도사(민간자격등록번호, 제2014-4879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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