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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9월 21일 토요일

서귀포혁신도시 야간문화콘서트 ‘와랑와랑 in 서귀포’ 성황리에 종료

-서귀포의 여름밤을 화려하게 장식한 특별한 음악 페스티벌
-물, 불 가리지 않고 신나게 즐기는 4일간의 공연으로 서귀포가 들썩

(아시아뉴스통신= 장하영기자) 기사입력 : 2019년 09월 02일 19시 48분

와랑와랑in서귀포 비아이지 공연.(사진제공=제주관광공사)


8월말부터 9월의 첫날까지 총 4일간의 일정으로 제주월드컵경기장 야외광장에서 펼쳐진 서귀포혁신도시 야간문화콘서트 ‘와랑와랑 in 서귀포’가 비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5,000여 명의 방문객들이 행사장을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와 제주문화방송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공연은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서귀포의 흥겨웠던 여름밤을 기억할 수 있는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제주를 대표하는 밴드 ‘사우스카니발’이 첫날 공연의 무대를 열었다. 실력파 여성듀오 ‘바버렛츠’가 부드러운 음색과 화음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고, 음색 여신 ‘김나영’의 무대에 이어 ‘나플라’와 ‘루피’의 ‘힙’한 무대가 첫째 날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어서 2일차에는 ‘슈퍼비/트웰브/언에듀케이티드키드’와 ‘죠지’, ‘지조’의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힙합 무대에 이어 ‘스컬’과 ‘하하’가 결성한 ‘레게 강 같은 평화’의 열광적인 무대가 펼쳐져 객석은 흥겨움으로 넘쳐흘렀다. ‘소야/비아이지/써드아이’와 ‘치즈’, ‘에일리’의 무대가 8월 마지막 밤서귀포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데이브레이크’, ‘십센치’, ‘국카스텐’의 목소리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와랑와랑 in 서귀포’ 마지막날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예술불꽃화랑’의 화려한 불꽃들이 밤하늘을 가르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8월의 마지막 날에서 9월의 첫날까지 지나가는 제주의 마지막 여름밤을 아쉬워하듯, 무대는 뜨거웠고 관객들의 호응은 더욱 뜨거웠다.
 
서귀포의 여름밤을 더욱 시원하고, 더욱 뜨겁게 만든 물과 불 테마의 무대와 특수효과는 방문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무대 전면 물대포와 출연진들의 물총 퍼포먼스는 공연을 즐기는 이들의 흥을 더했다. 행사장 한편에는 대형 풀장이 설치되어 올해 마지막 도심 속 물놀이를 즐기는 아이들의 신나는 목소리가 내내 이어졌다. 여기에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자유롭게 물총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가세하여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은 그야말로 여름밤 신나는 축제의 현장이었다.
 
플리마켓과 다양한 푸드트럭도 ‘와랑와랑 in 서귀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행사 당일 서귀포 관광지 입장권이나 서귀포 내에서 1만원 이상 사용한 영수증을 지참하는 방문객에게는 선착순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되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날 제주행 비행기를 탔다고 밝힌 한 관광객은 ‘좋아하는 가수 공연을 보기 위해 여행을 겸해 올여름에만 두 번째로 제주를 찾게 되었다’며 내리는 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이른 시간부터 대기열을 지켰다. 서귀포혁신도시에 거주하고 있다는 방문객은 ‘이처럼 다양한 대규모 행사들이 자주 열려서 서귀포가 북적거리고 축제 분위기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면 좋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궂은 날씨에도 서귀포 행사장을 가득 메워주신 방문객 여러분과 아낌없이 열정을 쏟아부은 출연진들 덕분에 무사히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제주 전역을 대상으로 지역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관광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제주를 찾는 관광객과 도민 여러분에게 밤낮에 구애받지 않는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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