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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읍 중심지 장기방치 건축물 '흉물에서 행복주택'으로 변신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주윤한기자 송고시간 2019-09-04 10:36

거창군청 전경 모습.(사진제공=거창군청)

경남 거창군은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관하는 ‘공사중단 건축물 제5차 선도사업’에 선정돼 시가지 중앙의 흉물에서 행복주택으로 탈바꿈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거창군은 지난 8월 28일과 30일에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관 녹색정책과를 방문해 거창 도심부에 위치해 도시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각종 안전사고 발생, 청소년 탈선 장소로의 이용 등의 우려가 있는 중앙리 의료시설(구. 제일프라자) 장기방치 건축물을 해결하고자 ‘공사중단 건축물 제5차 선도사업’ 선정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그 결과, 군은 ‘공사중단 건축물 제5차 선도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따라 거창군은 단계별 정비모델수립 용역대상을 거친 후 승강기산업단지와 일반산업단지 등 총 8개의 산업농공단지 수요 등을 감안해 근로자를 위한 산업단지형 행복주택과 신혼부부를 위한 행복주택 등으로 활용 가능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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