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5일 목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충남 금산군 아기, ‘제18회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전원 입상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남태기자 송고시간 2019-09-09 14:12

김지성, 이유현, 조강훈 3명 건강한 아기상 등 수상
지난 5일 온양 그랜드호텔에서 대한간호협회 충남간호사회에서 주최한 제18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수상자들 모습.(사진제공=금산군보건소)

〔아시아뉴스통신=김남태 기자〕 금산군은 유아기 건강과 건전한 인격형성을 위해 지난 5일 온양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제 18회 충남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서 금산군 참가자 전원이 입상했다고 9일 밝혔다.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는 대한간호협회, 충남간호사회, 보건복지부, 충청남도 후원으로 국민건강의 기초가 되는 모유 수유 권장과 유아기 건강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도내 각 시·군 보건소에서 추천받은 생후 4~6개월 모유수유아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소아과 전문의, 간호학과 교수 등 전문가 심사의원들이 신체검사, 아기와 엄마의 상호작용을 통한 애착정도, 모유 수유 실천 정도, 기타 평가 심사를 거쳐 선발했다.

이번 대회에서 남일면 김지성(6개월)이 건강한 아기상, 금성면 이유현(6개월)이 연세하임산부인과상, 금산읍 조강훈(4개월)이 마더스 베이비상을 수상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사회 모유수유 실천의 사회인식과 환경 조성의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