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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의원, 대전지역 학생회장단·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와 간담회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19-09-10 11:17

참석한 젊은이들, "혁신도시법 통과에 애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전지역 대학총학생회 회장단(충남대, 한밭대, 배재대, 목원대, 우송정보대 등)과 대전 청년 정책네크워크가 9일, 혁신도시법의 대표발의자이자, 상임위원회 통과의 주역인 박병석 국회의원에게 간담회를 통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사진제공=박병석 의원실)

[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대전지역 대학총학생회 회장단(충남대, 한밭대, 배재대, 목원대, 우송정보대 등)과 대전 청년 정책네크워크가 9일, 혁신도시법의 대표발의자이자, 상임위원회 통과의 주역인 박병석 국회의원에게 이구동성으로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 법이 본회의를 통과할 때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박 의원에게 요청했다.

박병석 의원은 지난달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어 대표발의한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혁신도시법 시행 전에 이전한 공공기관까지 지역인재 채용 의무화 확대 적용)을 통과시켰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국회 본회의 통과가 남았지만, 혁신도시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는데 8부 능선을 넘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 법이 국회를 통과되면 해마다 충청지역 학생 (졸업생 또는 졸업예정자) 600~900명이 취업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다.

대전 지역 청년들이 대전에 위치한 수자원공사, 코레일, 조폐공사 등 내로라하는 17개 공공기관에 취업할 수 있는 길이 넓어진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대전지역 대학총학생회 회장단과 대전 청년정책네트워크 등은 이날 박 의원과의 간담회에서 주거문제 취업문제 등 청년이 안고 있는 문제 전반에 대해서 어려움을 호소하고 이에 대한 방안을 논의해줄 것을 요청하는 등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박병석 의원은 “그 동안 이 법의 통과를 위해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현미 국토부 장관 등을 몇 차례씩 직접 만나는 등 많은 분들이 뜻을 함께 해주셨다”며 “혁신도시법이 국회를 통과해 능력 있고 젊은 인재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병석 의원은 그동안 청년들의 공정한 경쟁의 기회와 취업기회의 확대에 앞장서 왔다. 2017년 5월에는 문재인 대통령 당선 당일 단독으로 대통령을 만나 모든 취직 시험에 부모의 직업, 학력, 재산을 쓰지 않도록 하는 ‘블라인드 채용’의 시행을 건의해 실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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