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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9월 21일 토요일

이영호 성산구청장, “시민들에 양질의 행정서비스와 편의 제공에 최선 다하겠다”

시청 프레스센터서 ‘3분기 구정 브리핑’

(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기사입력 : 2019년 09월 10일 14시 11분

이영호 성산구청장.(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이영호 성산구청장은 9일 구청에서 추진하는 주요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가졌다.

이영호 구청장은 “주민 생활에 안전함과 편리함을 더하기 위해 공공시설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성산구는 ▶회전교차로 4개소, 불곡사 사거리 도로시설 개선 사업 ▶도심지 열린주차장 사업 ▶구청사 별관 증축 사업 추진으로 도로 위 사고발생 요인을 제거하고 넓은 주차 공간 확보와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창원시 성산구 불곡사사거리 위치도.(사진제공=창원시청)

◆‘회전교차로 4개소, 불곡사 사거리’ 도로시설 개선으로 사고발생 요인 제거

성산구는 우선 ▶안민고개 입구 ▶한마음병원 앞 ▶중앙동 오거리 ▶두산중공업 후문 4개소 회전교차로 정비 사업을 시행한다.

이곳 4개소 모두 회전교차로에 진입하는 차량 운전자의 전방 식별이 어려워 주변 경계석을 치거나 회전교차로 중심부를 직선 주행하는 등 사고발생 위험이 있는 곳들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35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회전교차로 내 녹지공간을 조성하고 운전자 시선유도 시설물(교통표지판, 시선유도테이프)을 설치하는 회전교차로 정비 공사를 추진한다.

현재 공사설계를 마쳤으며, 9월 착공해 10월 중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불곡사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시행한다.

해당 사업은 인명피해를 기준으로 동일 위치에서 연간 3건 이상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사고 다발지점에 대해 교통 환경 개선을 통해 사고위험을 낮추는 전국적인 사업이다.

지난 2018년 관계기관 협의에 따라 성산구에서는 불곡사 사거리가 개선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총 3억2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불곡사 사거리 개선공사는 올 9월 착공해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위험요인 제거를 위해 사거리 중앙부에 교통섬을 설치하고 이와 연계해 보행시설 정비(횡단보도)와 좌회전 차로 확대 등을 시행하는 내용으로, 인근 교통사고 발생률을 낮추고 차량 운전자의 편의를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호 성산구청장 임시공용주차장 조성 사업현장 점검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공공기관 주차장 개방하는 ‘열린 주차장’ 사업으로 넓은 주차공간 확보

성산구가 안전하고 편리한 주민생활을 위해 도심지 내 충분한 주차 공간 확보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 4월 사파중, 반송중, 사파초, 용지초, 교통문화연수원 등 5개소와 공공기관 부설주차장을 미사용 시간대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하는 ‘열린 주차장’ 업무협약을 체결, 9월부터 인근 주민들의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2017년 사업 시작 이후 최초로 학교 외 공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도 있었다.

성산구는 주차장 개방에 앞서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5월부터 8월 말까지 열린주차장 조성 공사를 실시했다.

사업비는 1억1300만원으로 컬러 도색을 새로 하며, 기존 주차 폭을 확대하고 문콕 방지용 주차선을 표시해 자동차 문콕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주차장 조성사업이 인근 주민들의 주차불편을 해소하고 불법 주정차 차량들로 인한 사고발생 위험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사업은 토지매입 없이 기존 주차장을 활용함으로써 일반적인 토지매입 방식으로 주차장 1면 조성 시 5000만원 가량이 소요됨을 고려할 때 약 120억원의 예산절감 효과도 발생한다.
 
성산구청 별관 증축 조감도.(사진제공=창원시청)

◆‘구청사 별관 증축’으로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

이영호 구청장은 “직원들에게는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청사 별관 증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총 6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구청사 증축 사업은 올해 10월 착공, 내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성산구는 2010년 7월, 통합창원시 출범에 따라 구가 신설된 이후 종전 성주동주민센터를 구청사로 사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2개 과와 기타 업무지원시설이 가설건축물을 사무실로 사용하는 등 사무공간이 협소해 증축의 필요성이 계속 제기돼 왔다.

성산구는 이와 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청사 내 종전 남산시립어린이집과 노인정이 자리하던 위치에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2500㎡ 규모의 별관 증축을 위한 설계용역을 진행 중이다.

새로이 증축되는 별관에는 5개과 사무실과 회의실, 문서고 등 지원시설 공간을 조성해 본관동 내 3개 과와 가설건축물 내 2개과, 문서고 등을 이전 배치하고, 1층을 주차공간으로 계획해 청사 내 부족한 주차장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증축에 따른 부서 이전이 완료되면 민원실 등 기존 본관동 내 시설도 함께 정비, 개선할 예정이다.

이영호 구청장은 “주민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서는 안전하고 편리한 공공시설 운영이 필수”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관련 사업예산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꼭 필요한 장소에 알맞은 방식으로 공공시설 개선사업을 실시해 주민이 살기 좋은 으뜸 성산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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