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학교 전경.(사진제공=남서울대학교) |
[아시아뉴스통신=고은정 기자] 남서울대는 2020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수시 원서접수에서 7.07: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했다.
남서울대학교에 따르면 2070명을 모집하는 이번 수시모집에 전년대비 385명 상승한 총 1만 4635명이 지원했다.
또 남서울대학교가 일반대로 전환한 지난 2012년 이후 수시모집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지원했다.
특히 수시 정원 내 학생부교과 및 실기위주 일반전형에서 950명 모집에 전년대비 1348명이 늘어난 8132명이 지원해 8.5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형별로는 ▲정원 내 지역인재전형은 245명 모집에 1285명이 지원해 5.24:1▲고른기회전형은 30명 모집에 127명이 지원해 4.23:1▲다문화다자녀전형은 38명 모집에 251명이 지원해 6.61:1▲섬기는리더1전형은 278명 모집에 1703명이 지원해 5.93:1▲섬기는리더2전형은 376명 모집에 2342명이 지원해 6.23:1의 경쟁률을 보였다.
수시 일반전형의 경쟁률 상위 학과를 살펴보면▲실용음악학과(보컬) 40.25대 1▲실용음악학과(작곡) 26.00대 1▲치위생학과 19.32대 1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인 섬기는리더Ⅰ전형의 경쟁률 상위 학과는▲간호학과 31.00대 1▲응급구조학과 23.40대 1▲물리치료학과 21.43대 1순으로 보건의료계열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