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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고3 수험생을 위한 맞춤형 면접 설명회 연다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광열기자 송고시간 2019-09-11 13:24

경남교육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오는 16일 오후 6시30분 교육청 별관 3층 공감홀과 17일 오후 6시30분 진주교육지원청 2층 대강당에서 ‘고3 수험생을 위한 맞춤형 면접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고3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2020학년도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학생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전형요소 중 하나인 면접이 포함된 전형에 지원하는 학생들을 위해 마련됐다.

오는 16일 박진희 강사(계명대학교 입학사정관), 17일 김정현 강사(경상대학교 입학사정관)가 제시문, 심층확인, 집단면접 등 다양한 면접종류의 특징과 면접에 임하는 학생들이 주의해야 할 내용 등 학생∙학부모가 궁금해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자세하게 안내한다.

또 참석자에게는 면접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2020학년도 대학별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유형, 2019학년도 대학별 면접 기출문제, 2019학년도 학생별 학생부위주전형 면접 후기 등이 수록돼있는 설명회 자료집도 배부할 예정이다.

특히 도교육청 경남대입정보센터는 권역별 모의면접캠프도 열어 학생들에게 실전 경험을 쌓도록 하는데, 오는 21일 경상대학교, 28일 가야대학교, 10월5일 창원대학교에서 사전 신청을 받은 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면접에 대한 긴장감 해소와 자신감 상승에 도움을 준다.

이상락 도교육청 교육과정과장은 “수시모집 대학별고사 중 하나인 면접에 대해 궁금해 하는 학생∙학부모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경남대입정보센터도 학생∙학부모가 바라는 대학∙학과에 진학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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