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배 자유한국당 의원(충북 충주시)./아시아뉴스통신DB |
자유한국당 이종배 국회의원(충북 충주)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충북 충주시 지현동에 위치한 옹달샘시장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최대 10억원(국비 50%·지방비50%)을 투입,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문화, 관광, 역사 등 지역특색과 연계한 투어코스와 판매증대를 위한 시장의 대표상품이 개발·홍보될 계획이다.
또 시장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공용공간 개선 등을 통해 고객유입 증가와 시장활성화가 도모될 예정이다.
이 의원은 “동 사업으로 옹달샘시장 이용객 증대와 시장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