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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 추석연휴 첫 날 '국민과의 전화통화'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9-09-12 09:19

12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각계각층 국민들에 덕담
이낙연 국무총리가 12일 추석연휴 기간에도 국가를 위해 애쓰는 국민들과 전화통화를 한다.(사진=총리실)

[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추석연휴 첫 날인 12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국민과의 전화통화'를 실시한다.

총리실에 따르면 이번 전화통화는 추석연휴 기간에도 국가를 위해 애쓰는 근무자들과 국제경기 등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거나 구호 방재 활동 등으로 희망을 준 국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먼저 이 총리는 연휴에도 우리 상선 보호를 위해 아덴만 해역에서 작전을 수행 중인 이상근 청해부대장과 철도공사 운영상황실에서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해 노력하는 조우현 선임관제사와  통화한다.

이어 혹한의 날씨에 남극 장보고 과학기지에서 연구하고 있는 김은솔 여성 대원과 인천 국제공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해외 가축전염병 차단에 힘쓰고 있는 김윤희 검역관을 연결해 격려한다.

또 이 총리는 U-20 월드컵에서 결승 진출 쾌거를 이끈 정정용 감독과 영상 통화를 준비 중이며 부품 및 장비 기술확보를 위해 20년간 노력해온 이철수 씨에스캠 대표이사와 통화가 예정돼 있다.

다음으로는 고성 산불로 자신의 집과 식당이 전소됐음에도 구호 봉사활동을 열심히 한 엄기인 대한적십자봉사회 고성지구협의회장과 통화해 감사의 뜻을 전할 계획이다.

이밖에 이 총리는 광복군 활동 등 조국 독립에 헌신한 김영관 한국광복군동지회 회장과 새로운 나라에서 미래를 향해 도전하는 다문화가정 대학생 등과 추석 덕담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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