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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료원, 추석 연휴 24시간 응급진료 실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9-09-12 09:48

대구의료원 응급실.(사진제공=대구의료원)

대구의료원(의료원장 유완식)은 추석 연휴 기간인 12일부터 15일까지 진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대구의료원은 명절 기간 급증하는 응급환자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추석 연휴 기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응급실 의료 인력 보강 및 필요 장비와 기구를 점검, 확충해 진료에 차질 없도록 대비했다.

또한 부서별 근무자 편성과 당직 근무 계획을 수립해 명절 기간 의료원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 정확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토록 준비했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대구의료원은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6년(2013~18년) 연속 최우수 'A등급'을 획득하고 대구 지역응급의료기관 중 1위를 차지하며 의료서비스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유완식 대구의료원장은 "지역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고 명절 기간 의료원을 이용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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