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25일까지 ‘2019 인천광역시 건축상 시민관심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건축문화를 창달하고 우수한 건축물의 건축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우수 건축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인천광역시 건축상은 시민과 함께하여 우수건축물을 선정하고자 한다.
지난달 19일 응모된 작품을 대상으로 지난 4일 전문가의 1차 심사를 거쳐 시민관심투표 대상 작품을 선정하고 11일부터 25일까지 ‘시 홈페이지 설문조사’란을 활용하여 시민의 의견을 듣는다.
후보건축물은 총 9건으로 청라레이크 하우스, 선학별빛도서관, 송도3동주민센터 및 노인복지관, 코스모 40, 인천첨단초등학교, 산곡노인문화센터, 송도테크노파크 비티(BT)센터, 송림동 근린생활시설,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 등이다.
우리 동네에 우수한 건축물을 살펴보고 애정의 한 표를 찍음으로 내가 사는 곳에 대한 정체성과 애정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관심투표 종료 후 전문가의 현장 확인과 심도 있는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작이 오는 30일 선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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