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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19 자랑스러운 시민상 우현옥.최종윤 선정

(아시아뉴스통신= 염순천기자) 기사입력 : 2019년 09월 12일 12시 33분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 우현옥씨(완산동.62.왼쪽)와 문화.교육.체육 부문 수상자 최종윤씨(야사동.55)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영천시 자랑스러운 시민상 심의위원회를 개최, 부문별 심의결과 사회봉사 부문에 우현옥씨(완산동.62), 문화.교육.체육 부문에 최종윤씨(야사동.55)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12일 영천시에 따르면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영천시민으로 자긍심을 가지고 살기 좋은 영천을 만들기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온 인물과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한 숨은 공로자를 찾아 시상하는 것으로 지난 1996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64명이 수상했다.

올해 문화.교육.체육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최종윤씨는 한국미술협회 영천시지부장으로 지난 2016년 통일부 주최로 열린 제20회 통일미술대전에서 통일 대상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또한 30여년 간 서예와 서각의 한길만을 꾸준히 걸어온 예술가이며,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 심사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육군3사관학교와 대경대학 평생교육원, 대구가톨릭대학, 대구교육대학 등에서 강의를 하며 서예와 서각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후학 양성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오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지난 7월에는 평화미술협회 주최로 열린 제15회 평화예술제에서 '신묘장구대다라니경' 작품으로 박원순 서울시장으로부터 서각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오고 있다.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 우현옥씨는 지난 2005년 이웃 어르신들에게 점심 대접 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현재 '함께하는 세상 나눔의 집'을 만들어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들을 위해 15년째 봉사하고 있으며 자원봉사 활동시간은 4735시간, 활동횟수는 1328회이다.

또한 무료급식소의 활동이 알려지면서 식재료와 생필품 등을 후원해 주는 단체와 개인이 늘어나고 있어 지역사회 나눔의 교두보 역할을 하며 행정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의 이웃들에게 후원품을 지원해주고 자원봉사단체를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하며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된 2명은 오는 27일 개최되는 제17회 영천한약축제 개막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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