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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추석 명절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위문 펼쳐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염순천기자 송고시간 2019-09-12 13:10

'나눠서 더 풍성하고, 함께해서 더 즐거운 한가위'
지난 9일 경북 영천시 소재 나자렛집을 방문한 최기문 시장(앞줄 왼쪽 두번째)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과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천시청)

최기문 경북 영천시장과 간부공무원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과 유관기관 등을 방문해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을 위문했다.

12일 영천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나자렛집을 비롯한 22개소 사회복지시설의 955명 시설이용자에게 과일과 송편 등 위문품을 지원했다.

최 시장은 지난 9일 노숙인 복지시설인 '나자렛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생활관의 입소자 한 명 한 명에게 인사를 건네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특히 육군3사관학교를 찾아 과일 등을 전달하고 조국과 국민을 지키기 위해 수고하는 장병들도 격려했다.

최기문 시장은 "최일선 사회복지현장에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설 입소자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시설장과 담당 공무원 등이 각별히 신경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천시는 추석을 맞아 저소득층 502가구에 총 3500만원의 위문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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