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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9월 16일 월요일

수원시청, 임태혁 통산 13번째 금강장사 타이틀 획득

(아시아뉴스통신TV= 최지혜기자) 기사입력 : 2019년 09월 14일 14시 09분

위더스제약 2019 추석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90㎏이하)에 등극한 임태혁(수원시청)이 수원시청씨름단과 촬영한 기념사진(사진=대한씨름협회)

임태혁(수원시청)이 13일 오후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19 추석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90kg이하) 결정전(5전3선승제)에서 라이벌 최정만(영암군민속씨름단)을 3-1로 꺾으며 개인 통산 13번째로 금강장사 타이틀을 차지했다.

금년 설날 대회 때 금강장사에 올랐던 임태혁은 이번 추석에서 정상을 탈환하며 13번째 꽃가마를 탔다. 추석 대회에선 2014년과 2015년에 이어 세 번째 우승이다.

금강장사 결정전은 숙명의 라이벌인 최정만과 임태혁의 대결로 압축됐다. 서로의 기술과 역량을 너무도 잘 알고 임하는 경기인 만큼, 결과를 예상하기 어려웠고, 결승에 나선 이들은 팽팽한 접전의 종지부를 찍기 위해 결승전 시작과 함께 힘껏 샅바를 잡아당겼다.

임태혁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접전 끝에 연이은 밭다리로 최정만을 눕혀 2-0으로 앞서갔다. 세 번째 판 경기종료 5초전 최정만이 극적인 등채기를 성공시키며 한 점을 만회했다. 결승전답게 치열했던 승부는 네 번째 판에서 결정 났다. 임태혁이 번개같은 덮걸이를 성공시키며 3-1로 라이벌전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영암실내체육관에는 전날 열린 태백장사결정전과 비슷한 약 4,000여명의 구름 관중이 몰려 체육관을 가득 메웠고, 씨름을 관람하며 환호했다. 특히 오후 2시 전후에는 관객들이 한꺼번에 밀리면서 줄을 지어 입장하기도 하였고, 아직 한라급과 백두급 경기가 남아있어 관객들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위더스제약 2019 추석장사씨름대회’ 금강급(90kg이하) 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금강장사 임태혁(수원시청)
2위 최정만(영암군민속씨름단)
3위 김진호(의성군청)
4위 황재원(태안군청)
5위 김기수(태안군청)
6위 이청수(제주특별자치도청)
7위 이장일(용인백옥쌀)
8위 황성희(정읍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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