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청 전경.(사진제공=평창군청) |
강원 평창군은 군민의 건강증진과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다음달 중순까지 노후슬레이트 철거 지원 사업을 추가 신청 접수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총 4억8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시행중이며 현재까지 99동이 발주중이다.
또 슬레이트 철거 지원 사업의 지원 금액은 최대 336만원까지이며 개량비용은 취약계층에 한해 최대302만원까지 지원된다.
이와 관련 지원범위는 장기간 독립된 주거 생활을 할 수 있는 구조로 된 건축물과 이에 부속되는 건축물에 해당되며 건축물 소유자가 건축물이 위치한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장재석 환경위생과장은 “슬레이트 철거가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다음달 중순까지 주민들의 적극적인 사업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