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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도서․산간 건강복지 나눔문화 강화한다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19-09-16 14:17

전남자원봉사센터,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전남도회와 업무협약
16일 김재성 도민행복소통실장과 박성남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전남도회장이 자원봉사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전남도청)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는 16일 대한물리치료사협회전남도회(회장 박성남)와 복지 증진 및 자원봉사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남지역 저소득층과 독거노인의 기본 건강복지 나눔문화 활동 협력체제 구축으로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행복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상호 봉사활동 및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수요․공급자 연계체계 구축 ►건강나눔과 배려의 문화 확산 등 자원봉사 활성화에 협력키로 했다.
 
전남도자원봉사센터는 5000명의 회원을 보유한 대한물리치료사협회전남도회와 함께 농․어촌지역에 홀로 사는 고령노인, 중증장애인 등을 찾아가 물리치료, 주변 환경 안전점검 등 봉사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남도는 더 다양한 분야의 전문협회 등과 자원봉사 MOU 체결을 확대해 접근성이 떨어지는 도서․산간지역 노인과 중증장애인 등과 같은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김재성 전남도 도민행복소통실장은 “재능있는 단체와 협회의 자원봉사 참여 확대를 통해 따뜻한 행복공동체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 시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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