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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금산면 서촌마을회관 준공식 가져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조용호기자 송고시간 2019-09-16 15:03

철근콘크리트 구조 지상1층(179.3㎡)
고흥군 금산면 서촌마을회관 전경.(사진=고흥군청)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13일 금산면 서촌마을에서 송귀근 군수를 비롯한 이재학, 이연숙 군의원과 지역 주민, 기관단체장 등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촌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서촌 마을회관은 2019년 지역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총 사업비 3억원을 투자하여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의 지상 1층(179.3㎡/ 54평) 규모로 건립되었다.

올해는 군비 총 41억 500만원을 확보하여 지금까지 서촌 마을회관 등 4곳의 마을회관을 준공하였으며 11곳은 현재 공사 진행 중에 있고, 5곳은 발주예정으로 모두 20개소를 추진 중에 있다.

장진성 서촌마을 이장은 “우리 마을의 오랜 숙원인 마을회관을 신축하게 되어서 정말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회관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는 서촌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송귀근 군수는 “오늘 준공된 복지회관이 주민들의 소중한 만남의 장소로, 마을의 대소사를 결정하는 소통의 장소로 활용되고, 이를 계기로 서촌마을 전 주민이 더욱 단결하고 화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날에 마을회관이 준공되어 지역주민은 물론 고향을 찾은 귀향객이 한데 어우러져 ‘더도말고 덜도말고 한가위만 하여라“는 말처럼 모두가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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