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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두 번째 미혼남녀 인연 만들기 도전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성조기자 송고시간 2019-09-17 09:00

김해시 ‘제2회 미혼남녀 만남&인연 만들기’ 행사 포스터.(사진제공=김해시청)

경남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제2회 미혼남녀 만남&인연 만들기’ 행사를 내달 26일 오후 1시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연회장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는 미혼 남녀에게 건전한 만남의 장을 마련,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형성하기 위해 지난 6월 처음 열렸다.

김해시는 지난 1회 행사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서로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더욱 흥미롭고 유쾌하게 진행한다. 첫 회에는 20쌍이 참여해 5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바쁜 일상으로 이성과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청춘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며 “이 행사를 통해 소중한 인연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 대상은 김해 거주자나 직장인 중 1980∼1992년생의 미혼남녀로서 오는 10월11일까지 시 여성아동과에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이메일, 우편, 방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등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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