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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울산도서관 독서의 달 2부 행사 운영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최지혜기자 송고시간 2019-09-18 09:39

울산도서관 전경.(사진=포토울산)

울산도서관은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울산도서관 독서의 달 ‘도서관에서 읽고 보는 자연과 환경‘ 2부 행사를 운영한다.
 
‘고래들의 푸른 꿈, 바다’라는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매일 오후 2시 울산도서관 1층 종합영상실에서  환경 다큐멘터리 북극의 눈물 4부작을 상영한다.
 
21일에는 오후 2시 울산도서관 1층 로비에서  “세상은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되어 있다.” 의 저자인 최원형 작가와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이어 1층 종합영상실에서 북극 극지의 환경을 이해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황제 펭귄 펭이와 솜이’가 상영된다.
 
강연과 영화 상영이 끝나면 울산도서관 야외에서 고래문화재단 ‘거리음악회’의 서커스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전달한다.
 
또 22일 오전 10시에는 일상에서 함부로 버려지는 종이컵으로 나만의 멋진 재활용 어항을 만드는 ‘내 손 안의 작은 바다 만들기’ 체험활동이 실시된다. 그림책 속을 여행하며 지구 온난화로 북극곰이 처한 어려움을 알려주는  환경 공연 ‘북극곰이 들려주는 그림동화’가 오전 11시와 오후 2시 2회에 걸쳐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총 3부로 진행되는 독서의 달 행사 중 2부 ‘고래들의 푸른 꿈, 바다’를 통해 시민들이 소중한 환경과 바다를 더 많이 사랑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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