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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 2020년 주민참여 제안사업 최종 확정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유병철기자 송고시간 2019-09-18 11:41

온라인투표·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 합산해 최종 40개 선정
 전북도교육청./아시아뉴스통신DB

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2020년 주민참여 제안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40개 사업을 발표했다.

18일 도교육청은 예비심사를 거친 71개 사업을 대상으로 온라인투표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진행해 3개 분야 40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온라인투표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주민이 참여해 총 3만 5658표를 투표했다.

학생분야에서는 용산초 ‘오감으로 세상을 만나다’ 등 4개 사업이 선정됐다.

학부모분야에서는 남원사매초 ‘토클아 프로젝트(토요일에 크는 아이들)’ 등 12개 사업이 선정됐다.

교직원 및 주민분야에서는 회현중 ‘마을과 함께 성장하는 우리 아이들’ 등 24개가 선정됐다.

도교육청은 최종 선정된 40개 사업을 대상으로 내년 2월 컨설팅과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해당학교에서는 2020년 3월부터 2021년 2월까지 사업을 추진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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