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제주특별자치도)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오는 28일, 제주 한란전시관에서 ‘한란자생지 숲해설 체험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란자생지 숲해설 체험프로그램’은 천연보호구역 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접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제주한란전시관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오는 28일 오전 10, 11시, 그리고 오후 1, 2, 3시로 나눠 각각 50분 동안 숲해설 강의가 진행되며, 20명씩 총 5회로 체험이 진행 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고길림 세계유산본부장은 “한란자생지 숲해설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숲이 우리에게 주는 소중한 관계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자연으로부터 힐링을 받을 수 있는 체험교육으로 천연기념물 등 문화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