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승승마 체험사진(사진제공=제주시) |
제주시는 아름다운 자연에서 외승승마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에 총사업비 5억원(보조 60%, 자담 40%)을 투자하여 지난 8월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농식품부 전국 공모를 거쳐 제주시 승마장 7개소가 사업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바다와 오름 등 제주만의 차별화된 자연풍광에서 승마를 할 수 있다는 여건이 관광객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2019년 외승프로그램 이외에 제주승마교실, 학생승마체험, 유소년 승마단 운영 등 총 7억원을 투자하여 승마인구 저변 확대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제주시에서는 승마를 관광·레저스포츠 산업의 메카로 육성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승마산업의 지속성장을 도모하고, 말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