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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랑스, 추석 맞아 파리·인천서 약과 복주머니 행사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기자 송고시간 2019-09-19 14:00

에어프랑스가 파리 샤를 드골 국제공항과 인천국제공항에서 추석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사진제공=에어프랑스)

에어프랑스는 한국의 추석을 맞이해 인천-파리, 파리-인천 노선에 탑승하시는 전 승객들과 추석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에어프랑스 파리 샤를 드골 공항에서는 해마다 한국 명절인 설날과 추석에 직원들이 한복을 입고 한국 전통 과자인 ‘약과’를 복주머니에 담아 탑승객분들께 나눠드리며 에어프랑스와 행복한 추석을 맞이하시도록 행사를 열고 있다. 또한 에어프랑스 인천-파리 왕복 노선의 기내에 다양한  한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알리는 기회가 되고 있다.
 
에어프랑스는 인천-파리 노선에서 한국 손님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천-파리 노선에는 이코노미 클래스와 비즈니스 클래스에 한식 메뉴를 비롯해 김치, 고추장, 된장국, 한식 디저트, 인삼차 등 한국인을 위한 기내식을 준비하고 있으며 영어 및 프랑스어 의사소통 지원이 필요한 승객들을 위하여 한국인 기내 통역원이 매 항공편마다 1명씩 탑승하고 보딩 게이트에서 한복을 입고 인사드리고 있다. 한국인 기내 통역원은 한국인 승객들의 보다 편안한 여행을 돕고 있다.  또한 파리 샤를 드 골 공항에서는 출/도착 게이트에서 한국인 직원이 승객들의 환승, 수하물, 교통편 등과 관련해 도움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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