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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화당 , 홍문종의원 지역구 의정부서..박근혜대통령 석방 '서명운동'

[경기=아시아뉴스통신] 김신근기자 송고시간 2019-09-19 19:08

의정부서만 3만 6천명 서명 받아..경기북부 전역으로 확대중
박근혜대통령 석방 서명운동

우리공화당 책임당원들로 구성된 천만인무죄석방본부는 19일 경기 의정부시 금오동 홈플러스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 석방을 위한 운동'을 전개했다. 이들은 석방운동 서명과 우리공화당 입당원서를 함께 받고 있다.

특히 서명운동을 한 지역이 우리공화당 공동대표인 홍문종 의원의 지역구라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천만인무죄석방본부는 매주 1회 이상 의정부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선정해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의정부 이외에 양주⋅동두천⋅포천⋅연천 등 경기북부지역 주요 도시에서도 동시에 전개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권재한씨는 “서명운동은 대한애국당 시절인 2017년 8월부터 주1~2회 하고 있으며, 현재 의정부 지역에서만 3만6천여명의 서명을 받았다”면서, “모든 비용은 자부담으로 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주 2회 이상 서명운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권씨는 “서명운동은 박 대통령 석방과 현 정권이 퇴진할 때까지 계속될 것”이며, “10월중에는 당 대표(홍문종 의원)의 지역구인 의정부 지역에서 경기북부 지역 집회를 대대적으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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