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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청 배드민턴팀, 호주국제 챌린지 배드민턴선수권대회 입상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19-09-20 13:34

지난 15일 호주 국제챌린지 배드민턴대회에서 남자복식팀이 우승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사랑(오른쪽 첫번째) 선수, 김영덕(오른쪽 두번째) 선수.(사진제공=밀양시청)

경남 밀양시청 배드민턴 팀(감독 손승모)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호주 애들레이드 티타늄 아레나에서 개최된 호주 국제 챌린지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남자복식 우승과 남자단식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김사랑(밀양시청), 김덕영(MG새마을금고) 조는 결승에서 랭킹 141위인 시아춘캉, 탄분헝(말레이시아) 조를 세트스코어 2-1로 누르며 남자복식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남자단식에 출전한 이현일(밀양시청) 선수는 결승까지 올랐지만 경기 중 부상으로 인해 기권하게 되면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밀양시청 배드민턴 팀은 이번 국제대회에서의 입상과 함께 2018년 전국 가을철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단체전 1위, 2018회장기 전국실업배드민턴연맹전 단체전 1위, 2019년 제62회 전국여름철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복식 2위, 2019 전국실업대항 배드민턴선수권대회 개인단식 1위 등 최근 여러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배드민턴의 메카 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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