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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안전정책 더 꼼꼼하게 챙긴다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광열기자 송고시간 2019-09-20 15:37

경남교육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9월 교육정책관리자회의에서 추진 중인 모든 안전정책을 총체적으로 점검하며 빈틈없는 학생 안전 확보 의지를 확인한다.

오는 24일 경남학생안전체험교육원 개원에 맞춰 열리는 이번 회의는 도교육청 부서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 기관장 등 총 58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확대 간부 회의인 만큼 안전정책 전반에 대한 추진 사항을 심도 있게 다룬다.

그동안 도교육청은 가방 안전덮개를 시작으로 미세먼지 대책, GMO 없는 친환경 학교급식, 학교 석면 해체∙제거 등 모든 영역에서 학생 안전과 건강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또 안전 관련 성과의 집약물이라 볼 수 있는 경남학생안전체험교육원의 개원은 체험중심 안전교육 확산으로 안전 생활 실천에 도움이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이번 회의에서는 안전정책 추진 상황을 집중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먼저 부서별 안전정책 관련 강조∙신설사업 추진 상황 보고를 통해 성과와 과제를 점검하는데, ▶진로체험 안전사고 예방 ▶과학 실험실 안전관리 ▶직업계고 실습교육 안전관리 ▶학생 교통안전 ▶현장체험학습, 수련활동 안전사고 예방 ▶감염병∙응급상황관리까지 안전정책 주요 사업들을 살펴본다.

그리고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의 안전 정책 우수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안전 관련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해결 방안을 강구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안전은 모든 교육의 바탕이란 생각으로 그동안 학생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교육정책은 양보하지 않았다”며 “경남학생안전체험교육원에서 열리는 9월 교육정책관리자회의가 촘촘한 안전망 구축을 위한 경남교육청의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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