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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마칭페스티벌, ‘21일 행사장’ 우천으로 변경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조용호기자 송고시간 2019-09-20 18:30

이순신광장⟶예울마루 대극장…오후 6시⟶오후 2시
지난해 여수마칭페스티벌의 거리퍼레이드 모습.(사진제공=여수시청)

전남 여수시에서 진행하는 여수마칭페스티벌의 이틀째 날인 21일  행사장이 우천으로 인해 이순신광장에서 예울마루 대극장으로 변경되며, 이와 함께 행사 시작 시간도 오후 6시에서 오후 2시로 앞당겨진다.

이날 공연은 무료로 진행하며, 두 시간 동안 국내외 9개 관악팀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20일 열리는 거리퍼레이드와 개막식, 마칭 공연 등은 당초대로 변함없이 진행한다. 

2019 여수마칭페스티벌은 ‘여수, 바다 & 아리랑’을 주제로 하고 있으며,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순신광장에서 펼쳐진다. 페스티벌에는 서울 염광고 마칭팀, 해양경찰교육원 의장대, 인도네시아‧태국 마칭팀 등 국내외 16개 팀 800여 명이 참가하여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불가피하게 행사 장소와 시간을 변경하게 된 점 양해를 구한다”면서 “실내에서 듣는 웅장한 관악 선율은 또 다른 감동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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