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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농촌지도자 연합회와 귀농귀촌협의회 멘토링 협약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조용호기자 송고시간 2019-09-20 18:31

농촌지도자곡성군 연합회와 곡성군 귀농귀촌협의회과 멘토링 협약식을 진행했다.(사진제공=곡성군청)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는 농촌지도자곡성군연합회와 곡성군귀농귀촌협의회가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대청마당에서 귀농인 성공정착 지원 멘토링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촌지도자회가 멘토가 되어 귀농인들의 영농활동에 실제적인 도움을 주고,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서에는 멘토가 재배작목에 대한 기술 상담 및 지원, 농업 정보 제공으로 멘티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협약식에는 회원 및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농촌지도자곡성군연합회 정종기 회장은 “영농에 관련된 애로사항 해결은 물론 기존 주민들과 귀농인 간의 갈등 해소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지도자 곡성군연합회는 과학영농과 농촌 지역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농업인 단체로 현재 5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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