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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의회, 제103차 동부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의 개최

[경기=아시아뉴스통신] 황호덕기자 송고시간 2019-09-20 22:26

경기동부지역 10개 시·군 의장으로 구성…2개월에 한번
가평군의회, 제103차 동부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의 개최

가평군의회(의장 송기욱)는 19일 가평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경기도 동부 시·군 의장협의회(회장 박현철 광주시의회 의장) 제103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에는 박현철(광주시의회 의장) 협의회장을 비롯해 개최지인 송기욱 가평군의회 의장 외 5개 동부권 시·군의회 의장, 군의원, 김성기 가평군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개최된 정례회에서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수정 촉구 건의문(안) 채택의 건 ▲제102차 정례회의 회의록 승인의 건 ▲차기(제104차)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 등이 상정돼 의결됐으며, 다음 제104차 정례회 개최지는 용인시로 결정됐다.

송기욱 의장은 환영사에서 “수도권 2500만 명의 휴양도시 가평에 오신 것을 환영하며 지방분권 시대를 맞아 지방정부의 책임과 역할이 크게 확대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방행정의 전문화,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 증대, 지역 이기주의로 인한 갈등 등으로 지방의원과 지방의회가 감당해야 할 일은 더욱 확대되고 있는 이러한 시기에 경기북부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경기 동부의 현안사항에 대해 한목소리를 내며 경기 동부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경기동부지역 10개 시·군 의장들로 구성됐으며 2개월에 한번 정례회를 개최, 각 시·군의 현안사항과 애로사항을 논의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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