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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민생활체육대회 포스터 (사진제공=태안군청) |
[아시아뉴스통신=박상록기자] 제28회 충남도민생활체육대회가 오는 27 태안군종합운동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는 ‘행복한 나래, 새로운 태안’이라는 주제로 축구, 야구, 육상 등 22개 종목에 15개 시.군 선수와 임원, 관람객 등 1만 5000여 명이 참가해 아름다운 열정과 화합의 한마당 을 펼치게 된다.
군은 완벽한 경기 운영을 위해 주차장 확보, 경기장 준비, 손님맞이 점검, 안전관리·의료지원 점검 등 체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군은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27일 오후 5시 개막식이 열리는 태안군종합운동장에 특설무대를 마련하고 최근 TV에 방영된 ‘미스트롯’출신 가수 ‘송가인’을 비롯해 트로트가수 ‘신유 ’, 아이돌 ‘다이아’ 등의 연예인 축하공연 행사를 마련했다.
또한 태권도 시범공연, 케이팝 댄스 공연, 일렉트릭댄스뮤직(EDM) 퍼포먼스, 불꽃쇼 등 다양한 행사도 준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도민생활체전은 군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준비하는 ‘화합체전’, 상생과 배려·즐거움과 어울림이 있는 ‘행복체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경제체전’, 관광자원과 문화·생활체육을 연계하는 ‘관광체전’, 생활체육 동호회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한 ‘생활체전’을 목표로 준비했다”며 “완벽한 대회 진행이 될 수 있도록 마무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